세미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미나] 실리콘밸리의 한국인 ★★★☆☆ 어느날 세계 최고의 라이벌매치 레알마드리드 vs 바르셀로나 경기를 보았다. 선택받은 사람들, 그 선택받은 사람들 중에서 다시 선택받은 사람들. 그들의 경기는 치열하고, 강력하고, 화려하다. 공을 향해 미친듯이 달리는 선수들이 눈에 들어왔다. 공을 향한 위한 질주. 나는 그들에게 집중하기 시작했다. '저 선수들은 왜 저렇게 달리는거지? 이미 세계 최고인데, 계속해서 굶주리는 이유가 뭘까?' 최고의 위치에서 뿜어대는 그들의 열정에 짖눌려 숨이 찼다. 열정? 배고픔의 시작 너무도 작은 대학교였기 때문일까? 나는 대학생 시절 학교에서 그 흔한 동기부여 세미나조차 들을 수 없었다. 채플시간에 이름 모를 누군가가 열심히 살라고 부르짖었던 30분정도? 때문에 열정이란 것 자체를 가질 수가 없었다. 배부른 것을 모르기.. 더보기 이전 1 2 3 4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