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썸네일형 리스트형 [싸커래곤] 축구는 팀플레이다. 올림픽 4강 진출. 새벽 3시에 알람을 맞추고 일찍 잠이 들었던 나는 알람이 울림과 동시에 벌떡 일어나 TV를 켰다. 홍명보가 이끄는 전사들의 전투가 기대되서 미쳐버릴지경이였다. 잠시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대한민국은 태권도의 종주국이다. 그래서 태권도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하면 고개를 숙일 수 밖에 없고, 금메달을 따도 역시 태권도는 우리꺼야 라며 당연시 한다. 또한, 양궁도 그러하다. 양궁의 종주국은 영국이지만, 매 대회 우리나라는 양궁 메달을 싹쓸이 하고 있다. 몇일 전 양궁 국가대표 감독은 총 4개의 금메달 중 3개밖에 따지 못했다며 죄송하다고 인터뷰를 했다. 세상에 당연한 것이 어디 있겠는가, 그만큼 피와 땀을 흘렸기에 지금의 양궁 강국 대한민국이 있는게 아니겠는가. 다시 축구 이야기로 돌아오면,.. 더보기 이전 1 2 3 4 5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