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싸커래곤] 월드컵의 내가 아니다. 염기훈. 축구팬이라면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열기를 기억할 것이다. 캡틴 박지성의 이름값, 드라마틱한 박주영, 안타까운 이동국. 하지만 이들만큼 기자들이 관심을 많이 갖았던 선수가 있다. 또한 네티즌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선수. 팬으로써 입에 담을 수 없는 별명을 지어대며 대한민국 모든 축구팬에게 비난을 받은 선수. 월드컵만으로 계속해서 비난받기엔 너무도 아까운 선수 염기훈이다. 방금 K리그 16라운드 인천과 수원의 경기를 보았습니다. 결과는 2-3 수원의 승리였구요. 염기훈의 활약에 너무도 소름이 끼쳐 참지 못하고 포스팅을 합니다. 없어도 되는 선수? 아니 없어야 되는 선수? 축구팬이라면 분명히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확인했을 것이다. TV로 보았을테고 붉은악마 등을 비..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9 다음